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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함

파송 선교사 : 베트남 | 2022년7월7일 소식
작성자 부목사

몇년 만에 가족 모두가 호치민 집으로 모였습니다. 큰 딸은 회사에 월차를 내고, 아들은 모스크바 교환학생 학기를 마치고 호치민으로 들어왔습니다. 아이들이 크다보니 뿔뿔이 흩어져 가족 모두 모이기도 이제는 쉽지 않습니다. 베트남에서 태어나 베트남학교를 잘 다녀준 막내도 이제 8월 이면 고3이 되고 곧 호치민을 떠나 한국으로 가게 될 테니 하루 하루가 소중합니다.
그동안 건강하게 멋있는 아이들로 커주고 또 키워주신 우리 하나님의 은혜가 어마아마합니다. 그리고 저희를 위해 늘 기도해 주시는 재송제일교회 모든 분들의 기도의 덕분임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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