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함

요즘 매주 사역지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도와 후원 그리고 협력하며 돌보았던 교회들을 돌아보고 있는데 가는 곳마다 하나님께서 생각에 지난 은혜를 부어주셨을 보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호치민에서 6시간 정도 떨어진 달랏이란 곳에 있는 소수종족 교회인 보너아 교회를 다녀왔습니다.
이 교회는 2012년에 건축을 후원한 교회입니다. 이전 건물은 1973년도에 지은 건물로 낡고 교회 지대가 낮아 비가 오면 교회예배당이 물에 잠겨서 예배를 드릴 수 없어서 다시 재건축을 하며 축대를 쌓아 1미터가량 높이고 다시 교회를 지었습니다.
교회를 건축할 당시 교인이 5-60여명이던 곳이 이제는 230명의 성도로 성장했습니다.
이번주에 교회를 방문하여 저녁에 함께 예배를 드리며 얼마나 감사한지요.
주님께 감동 받은 한분의 헌신과 많은 분들의 기도로 하나님의 교회를 하나님께서 세워가심을 보게 되었습니다. 작은 자를 통해 일하시는 주님의 은혜가 큽니다.
계속해서 보너아 교회가 부흥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교회를 섬기고 있는 피어 사역자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