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함

재송제일교회 청년부 4번째 사랑의 집짓기

이번에 사랑의 집짓기는 라이웬지역에서 진행합니다. 라이웬교회 주변 사람들을 지원하고 전도할 마음으로 라이웬교회 쑤언마이 전도사님과 지역 정부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집짓기 마지막 부분을 청년들이 직접 마무리하고 간단한 전달식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정부의 집회 허가서를 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상자 가정은 가장은 응웬 딘 땀(40세)과 아내인 탓 티 레(41세) 그리고 아들 응웬 피 흥(20세) 딸 응웬 티 이엔 니(15세) 로 가장은 공장에서 일을 하고, 아들은 작년에 대학을 입학 했으나 학비가 없어서 학업을 계속하지 못하고 현재 일용직 농동자로 일하고 있고요. 딸은 초등 5학년까지 다니다 자퇴하여 현재 미성년자라 취업을 할 수 없어 허드랬일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아들이 기타와 드럼을 잘 쳐서 쑨언 마이 전도사님이 꼭 전도를 해야 한다고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집짓기 사역이 한 가정에 소망이 싹트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역 정부 공무원들과 가정을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아들에게 꼭 공부를 계속할 수 있도록 격려하였는데요. 위하여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건축 할 수 있는 서류가 모두 구비되어 다음 주부터 건축이 시작됩니다. 모든 건축 기간 안에 성령님의 간섭하심과 은혜로 이 가정이 구원에 이르도록 기도해주세요